웹북. 사다.
7일
티포트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보를 들리고 집에 와보니..
언니가 웹북을 사셨다..(두둥.)
LG X200 허영놈.
이쁘다. 이제 그거슨 언니꺼..-_-
'내 웹북 빌려줄테니 가져가.' 칫.......
그래 이제 자기꺼 생겼다 이거지..
어어.. 그래..-_-
언젠가 나도 하나..쓰읍..
그전에 컴퓨터부터.......................우앙;ㅁ;
설치 이것저것 해줬는데 공유기 설치를 못해주고 갔단다.
컴퓨터가 안켜진데...........
왜?..-_-
힘든 몸을 일으켜..(아팠심)
모니터를 바라보니 눈에 들어오는 글짜는 DISK..DISK...DISK......................
뭥미?.. 하드 나간거?.. 드디어? ..오..신이시여!;ㅁ;굽어살피시옵소서;ㅁ;(앙돼!!!!!!!!)
참고로 말하자면 영어 젠벵이.. 사전없인 못함. 하필 PMP 어디로 가셨는지..
10초간 책상위를 훑어보고 없다는걸 알아버린 나는........고대로 잤다.-_-
8일
다시 본체 부팅. 역시 DISK..
뭐래 얘...울컥!!
그래서 급하니까 에러를 A4에 휘겨 갈긴 후 회사에서 타이핑.
DISK BOOT FAILUR, INSERT SYSTEM DISK AND PRESS ENTER.
...................
잘 못 연결된거였어..
나도 나지만.. 이봐.. 설치해주러 왔던 양반.
-_-.. 모르면 어떻게해....;
솔직히 웹북.
좋은건 모르겠고 사이즈에 있어선 최고인듯.ㅇㅅㅇ
하아. 부럽다. 나도 이제 컴퓨터 사믄 안부럽겠지?...-_-
그때까지.. 열..열심히..;ㅁ;
- 그날의 기억 -
질투의 화신. => 지름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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