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이야기.


우리 집은 가족이 많다.. 라기보단,
친척이 많다.
친가쪽 9형제 9가구, 각집당 최소 4명, 평균 5.6명...

어려서는 친척들과 가깝게 지냈다.

그런데 요즘..
사회에 물이 들어서 그런가..
친척들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낀다.

솔직히 요즘엔 거의 화가 날 지경이다.

자신의 아이들을 함부로 (오냐오냐해가면서) 키우는 부모나..
윗사람도 못 알아보는 사람들이나..

답답하다.-_-

우리 어려서는 그런 일은 없는데..
어른들도 나이 들어가면서 철이 없어지나..-_-

부모가 되면 다 그런가..ㅡ''ㅡ

집에 윗분이 오셨으면 집안에 사람들은 방 있다가도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?
...기척도 없이 있다가 나오냔 말이다.
가끔보면.. 눈치없고 생각없고 막말하는.. 그런분들을 보면
..내쫒고 싶어진다.-_-

하지만 참는다.

아부지에게 혼나고 싶진 않으니까..-_-


왠지 갈수록 친척들이 싫어지는 느낌이다..쳇.


- 갑자기 문득 어제일로 생각이 나서...


- 그날의 기억 -  

 젊었을 적 어른, 나이든 어른과 똑같지 않다.

'- Da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간만에 근황..;  (0) 2010.07.19
/재발/ 살려주세요..  (0) 2010.05.03
기억하겠다. 신촌의 사주카폐.  (4) 2010.04.05
박혜경님의 뇌구조/인생굴곡그래프.  (4) 2010.03.16
2010.03.07 - 2010.03.08  (0) 2010.03.09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