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이야기.
우리 집은 가족이 많다.. 라기보단,
친척이 많다.
친가쪽 9형제 9가구, 각집당 최소 4명, 평균 5.6명...
어려서는 친척들과 가깝게 지냈다.
그런데 요즘..
사회에 물이 들어서 그런가..
친척들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는 걸 느낀다.
솔직히 요즘엔 거의 화가 날 지경이다.
자신의 아이들을 함부로 (오냐오냐해가면서) 키우는 부모나..
윗사람도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나..
답답하다.-_-
우리 어려서는 그런 일은 없는데..
어른들도 나이 들어가면서 철이 없어지나..-_-
부모가 되면 다 그런가..ㅡ''ㅡ
집에 윗분이 오셨으면 집안에 사람들은 방 있다가도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?
...기척도 없이 있다가 나오냔 말이다.
가끔보면.. 눈치없고 생각없고 막말하는.. 그런분들을 보면
..내쫒고 싶어진다.-_-
하지만 참는다.
아부지에게 혼나고 싶진 않으니까..-_-
왠지 갈수록 친척들이 싫어지는 느낌이다..쳇.
- 갑자기 문득 어제일로 생각이 나서...
- 그날의 기억 -
젊었을 적 어른, 나이든 어른과 똑같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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