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척분이 결혼한다고 해서..
친구와의 약속이 파토 나기도 해서..
오마이가 같이 가달라고 징징대기도 해서..

다녀왔습니다.

가는 내내 잠자고, 오는 내내 잠잤고..
오랜만에 친척들 봤지만 소득은 없었고,

뭐, 나름 재미있..다고는 못 하겠습니다.
그냥 그저 그랬어요.
마실 나간거에요.ㄱ=
살쪘다고 구박은 받았지만.. 슬펐지만..

괜찮았습니다. 오랜만에 뵌 어른들은 나이가 많이 드셨네요. 후훗.
그래도 아직까진 제가 제일 젊습니다. 후후훗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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